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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4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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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불교사회복지협, 시설 관리자 세미나

  • 기사입력 : 2006-08-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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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19일 하동청소년수련원

    영남권 불교 복지시설의 화합과 상호 정보교류. 자비행 실천의 구심체 역할을 위해 지난해 1월 설립된 경남불교사회복지협의회(회장 효천스님)는 제1회 불교사회복지시설 관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18~19일 하동청소년 수련원에서 150여명의 관리자가 참여해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조계종단 큰스님들을 모시고 입제식을 거행한다.

    세미나 과목은 ‘참여정부 사회복지정책의 전망과 과제. 사회복지와 경영. 경남의 사회복지정책. 불교사회복지와 포교. 재가노인복지의 발전 방향.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관리’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 강윤구 전 보건복지부 차관. 최재호 무학소주 사장. 김형균 경남도보건복지여성국장. 강회숙 경남재가노인복지시설협회장 등의 강의가 준비돼 있다.

    경남불교사회복지시설협의회는 노인시설과 아동시설. 장애인복지관. 종합복지관. 무료급식소. 납골시설 등 25개 사회복지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세미나에는 아직 회원기관이 아닌 울산시립노인요양원. 도솔전. 노인전문요양원. 남구노인복지관도 참여한다.

    효천 스님은 “열악한 불교사회복지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관리자들을 격려하고 자비정신을 한층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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