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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6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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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경남카드' 시내버스료 이중 부담 시정을

  • 기사입력 : 2006-09-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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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마산. 진해 시민의 편의제공을 위해 시내버스 승차권 대용으로 만든 카드를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대부분은 이를 활용할 것이라 판단된다. 이런 제도를 만든 도정 책임자에게 우선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지난 7월 1일부터는 마창진 3개 시내버스 이용자들은 카드를 사용할 경우 1시간 내에 다른 차 승차시 무료환승제를 시행하고 그동안 여러차례 무료환승이 되지 않고 이중의 교통비를 부담했기에 행정에서 이를 시정해 주기 바란다.

    분명히 승차시간과 다른 버스를 갈아 탄 환승 시간이 20~40분 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 시내버스 안의 체크 기계는 환승이 아닌 시승(始乘)의 음으로 답이 흘러 나왔다.

    이는 본인의 경우 한 차례도 아니고 무려 6회나 일어났다. 기계가 왜 이렇게 오작동 하는지를 운전기사에게 물었으나 기사들도 정확한 답을 하지 못했다.

    경남도나 3개 시의 관계자는 이러한 일이 버스 장착기기의 오작동인지 아니면 경남카드의 오류인지 분명히 가려서 환승에 대한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해주기를 바란다. 김지원 (마산시 구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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