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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사전경기] 창원경륜 최금란 경남 '첫'금'

  • 기사입력 : 2006-10-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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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일반부 25m 권총 개인전 787.7점으로

    경남에 첫 금메달이 나왔다.
    12일 충북 청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87회 전국체전 사격사전경기 2일째 대회에서 창원경륜공단의 최금란이 여자 일반부 25m 권총 개인전에서 결선 합계 787.7점(580+207.7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50m 소총 남일반부 개인전에서 남형진(창원경륜)과 배성덕(창원경륜)이 691.4(591+100.4점). 691.1(590+101.1점)으로 나란히 4·5위를 기록했다.
    트랩혼성 일반부 단체전(엄지원 박병원 김태석)에는 285점을 쏴 6위를 기록했다.

    정상에 오른 최금란은 본선에서 580점을 쏴 메달 전망을 어둡게 했으나 결선에서 뒤집었다. 은·동메달은 딴 전남 상무의 김병희가 588점(결선 198.0점). 인천남구청의 강은라 582점(결선 203.0점)으로 모두 최금란보다 앞섰으나 결선에서 최금란이 207.7점을 쏘아 가까스레 금메달을 차지했다.
    전날에는 창원경륜공단의 오만석이 50m 권총 남일반부 개인전에서 동메달 따 대회 2일째 경남은 금1. 동1을 기록하고 있다. 전강준기자 jkj2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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