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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파 초월' 저소득층 돕기 바자회

  • 기사입력 : 2006-10-25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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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 단체, 28일 마산 내서 삼계초등서 월동비 마련

    종단을 초월한 종교단체와 유관기관들이 오는 28일 하루 마산시 내서읍 삼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 계획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중리종합사회복지관과 호계문창교회, 호계성당, 불교 자비정사, 마산대학 사회복지학과, 내서 한마음 로터리클럽 등 6개 단체가 이웃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으로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을장터'.

    버리기 아까운 물품을 함께 나누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하는 이날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지역내 저소득 가정의 월동 연료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원활한 바자회를 위해 행사 주관처는 27일까지 의류와 학용품, 생활잡화, 도서, 장난감, 신발류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이나 새 물건을 기증받는다.

    당일 행사는 재활용품 및 농산물 판매와 함께 부대행사로 먹거리 장터, 공연이벤트, 사물놀이 축하공연, 재활용발명품 만들기, 즉석 장기자랑,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 분위기도 연출된다. 문의 ☎231-8017. 이상목기자 sm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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