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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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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사순절 사랑 나누기

  • 기사입력 : 2007-02-21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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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주교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는 사순절(四旬節)을 맞아 ‘사랑으로 가진 바를 나누자’라는 주제로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운동을 펼친다.

    사회복지위원회는 사순절이 시작되는 21일부터 부활주일까지 전국 각 교구와 본당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신자 의식교육. 내달 30일 ‘사랑의 단식재(한 끼를 금식하는 것)’ 권고. 4월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동헌금 등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사순절은 그리스도의 부활축제를 준비하는 40일간을 일컫는다. 이 기간동안 천주교는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에 대한 묵상과 금식 등을 통해 참회와 극기의 시간을 보내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다.

    사순절은 21일 수요일부터 시작되는데 나뭇가지를 태운 재를 이마나 머리에 얹어 사람이 흙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의식을 치르기 때문에 이날을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이라고 부른다. 박영록기자 pyl21c@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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