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메가패스TV 통해 `아이페이퍼' 서비스

경남신문사（회장 이순복）와 한국언론재단（이사장 정남기）은 디지털뉴스 콘텐츠 전문 업체인 비플라이소프트（대표 임경환）와 공동으로 TV로 보는 신문 `아이페이퍼（eye paper）' 서비스를 10일부터 시작합니다.

KT 메가패스TV를 통해 서비스되는 아이페이퍼는 경남신문을 포함한 전국의 40여개 신문을 간단한 리모컨 조작으로 종이신문과 똑같은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아이페이퍼는 신문 보기뿐만 아니라 스크랩, 뉴스 검색, 이메일 발송까지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비플라이소프트가 제공하는 아이페이퍼는 지난해 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부가 실시한 IPTV 시범서비스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아이페이퍼 서비스는 전국 어디서나 TV만 켜면 경남신문이 제공하는 뉴스를 쉽고 빠르게 볼 수 있어 계층간·지역간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인터넷 홈페이를 통한 PDF서비스와 함께 이번 아이페이퍼 서비스의 실행으로 경남신문은 독자들의 알 권리와 다양한 신문 구독의 충족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갔으며 앞으로도 최첨단 시스템을 통한 다양한 정보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오늘부터 실용화되는 아이페이퍼 서비스는 메가패스 TV의 뉴스/정보 카테고리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