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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교구청, 29일 영화 '요한23세' 상영

  • 기사입력 : 2007-06-27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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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주교 마산교구(교구장 안명옥 주교)가 29일 오후 7시45분 마산교구청 1층 문화관에서 영화 ‘요한 23세’를 상영한다.

    마산교구는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오후 작품성 있는 영화를 상영하는 문화 까떼나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달의 영화 ‘요한 23세’는 북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태어나 1904년 사제 수품을 받고 1958년에는 교황에 선출된 요한 23세(본명 안젤로 G. 론칼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평범한 사제가 되기를 원했던 안젤로였지만 결국 그는 세계의 모습을 변화시키는 교황이 된다.

    요한 23세는 비록 6년이란 짧은 재임기간을 가졌지만. 1962년 가톨릭의 교회쇄신과 현대에의 과감한 적응을 지향한 제2차 바티칸공의회를 소집해 1963년 회칙(回勅) ‘지상의 평화’를 발표. 세계평화와 빈부격차 문제 등 인류사회의 여러 현안 해결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박영록기자 pyl21c@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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