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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경남선수단 결단식…"경남체육위상 올해도

  • 기사입력 : 2007-10-02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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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체육의 위상 올해도 이어간다.”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펼쳐지는 제88회 전국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이 1일 오후 2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결단식에는 경남체육회장인 김태호 도지사와 부회장인 고영진 도교육감을 비롯.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지도자.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선전을 다짐했다.


    김 지사는 “2010년 경남 전국체전때에는 남해안 시대와 함께 경남의 위상에 걸맞게 선택과 집중을 통해 1등을 목표로 체육로드맵을 만들어 가겠다”며 “올해 무더위 속에서 고생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올려달라”고 당부했다.


    고 교육감은 “올해 경남은 소년체전 단체전에서 예선 통과 종목이 전국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선전을 했다”며 “고등부에서 최선을 다해 경남이 상위입상을 이뤄는데 큰 도움이 되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도체육회 박소둘 총감독은 경과보고를 통해 “경남대표선수들은 그동안 평가전과 최종 선발전을 거쳐 뽑은 최고의 선수들로 여름내내 합동훈련을 가졌다”며 “7년연속 상위권 달성을 반드시 이루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경남은 이번 체전에 38개종목에 선수 1208명. 임원 405명 등 총 1613명이 참가하며. 선수단 본진은 이번주부터 격전지인 광주로 출발한다. 전강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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