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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회 전국체전 오늘 광주서 개막

  • 기사입력 : 2007-10-08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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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도 함께 전진도 함께 영광도 함께’
    5000만 국민 스포츠 대축제인 제88회 전국체전이 8일 빛고을 광주에서 개막됐다.
    오는 14일까지 7일간 광주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전국체전은 경남을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와 미국. 일본 등 16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명이 참가. 육상 수영 등 41개 종목에 걸쳐 열전을 벌인다.


    경남은 38개 종목에 선수 1208명. 임원 405명 등 총 1613명이 참가. ‘7년 연속 상위권 입상’을 노리고 있다.
    경남은 사전경기로 치러진 사격에서 창원시청 최금란이 25m권총에서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안겨주는 등 금1. 은2. 동3개를 이미 확보했다.


    경남은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된 8일 축구와 테니스. 핸드볼. 복싱. 역도. 하키. 볼링. 근대5종. 사이클. 조정 종목에서 본격 메달사냥에 나선다.

    ◇전국체전 임시취재반
    문화체육부=전강준·박영록기자 사진부=김승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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