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5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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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 해외선교사 81개국 674명

중국 82명·미국 54명·이탈리아 48명 順

  • 기사입력 : 2009-03-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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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981년 11월 한국교회 사상 최초로 한국인 신부 4명이 원주민 선교를 위해 남태평양의 한 섬에 도착했다.

    이들을 파견한 곳은 한국외방선교회.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가 ‘받는 교회’에서 ‘나누는 교회’를 지향하며 한국인 신부를 해외 선교사로 양성하고자 지난 1975년 설립했다.

    한국가톨릭해외선교사교육협의회가 최근 밝힌 자료에 따르면, 한국 가톨릭교회가 해외선교를 시작한 지 26년 만인 지난 2007년 10월 현재, 해외선교사 파견국가는 81개국, 파견인원은 교구 사제 42명을 포함해 모두 674명에 이르고 있다. 대륙별로는 아시아(272명, 40.3%), 아메리카(167명, 24.8%), 유럽(146명, 21.7%), 아프리카(66명, 9.8%) 등의 순으로 선교사들이 진출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중국에서 활동하는 선교사 수가 82명으로 가장 많고, 미국(54명), 이탈리아(48명), 필리핀(40명), 일본(36명)이 그 뒤를 잇고 있다. 활동 영역별로는 선교지 본당과 공소가 188명(27.9%)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복지, 교육, 의료가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서영훈기자

    [사진설명]  파푸아뉴기니 울링간(Ulingan) 본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일영 신부와 현지 신자들. /한국외방선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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