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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O "4대 허리케인 이름 퇴역"

  • 기사입력 : 2009-05-07 09: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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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엄청난 인명 피해를 냈던 초대형 허리케인 구스타프와 아이크, 팔로마, 알마가 앞으로는 허리케인 이름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유엔 산하 세계기상기구(WMO)는 6일 이들 초대형 허리케인이 "2008년에 초래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감안해" 산하 허리케인위원회가 공식명칭 순환 리스트에서 "퇴역시켰다"고 밝혔다고 AFP가 전했다.

       WMO는 그 대신 대서양의 허리케인 이름으로는 곤잘로, 이사이아스, 파울렛을, 그리고 북태평양의 허리케인 이름으로는 아만다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허리케인위원회는 6년마다 대서양과 북태평양 지역의 열대성 태풍의 공식명칭을 결정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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