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박물관' 부산 상설관 개관
- 기사입력 : 2009-08-05 09: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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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발한 발명품을 보고 만질 수 있는 '별난 박물관'이 부산에 상설관을 마련했다.
박물관 운영사인 ㈜밸루션은 부산 금정체육공원에 기발하고 창의적인 발명품 300여 점을 전시하는 '별난 박물관'(www.FunMuseum.com)을 최근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소리와 빛, 생활, 움직임, 과학 등 5개 주제별로 운영되는 박물관에는 소리내는 티셔츠, 태양전구, 강아지 전용 우산, 커플 우산, 모래 그림, 움직이는 그림 등 다양한 발명품이 전시돼 있다.
또 특별관에는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 상식을 교재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서울시의 1종 박물관으로 공식 등록한 이 박물관은 2005년 서울에 개관하고 나서 5년간 100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별난 박물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운영되며, 월요일은 쉰다. /연합/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