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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8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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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하지정맥류를 촉진시키는 지름길

  • 기사입력 : 2009-08-05 15: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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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듯이 비만은 만성 피로, 부종, 관절염,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각종 질환의 주범이지만, 하지정맥류의 원인이기도 하다.

       하지정맥류는 종아리 근육에 있는 판막이 제 기능을 못해 피가 역류해 생기는 질환으로, 비만으로 인해 순환 혈액량이 늘어나 정맥을 늘어뜨리고 정맥벽에 축적된 과도한 지방으로 인해 정맥벽이 약화돼 하지정맥류를 촉진시킨다.

       주로 장년 여성과 오래 서서 일하는 직종에서 발병률이 높은데, 선천적으로 정맥이 약하거나 임신, 노화, 비만 등도 주요 원인이다.
    하정외과 강남점 나창현 원장은 “ 비만 인구가 증가하면서 하지정맥류 환자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라며 “비만해지면 체내 축적된 콜레스테롤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하지정맥류에 더욱 노출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하지정맥류는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긴 하지만, 그전에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나 원장은 “비만할수록 하지정맥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평소에 규칙적인 운동과 더불어 식습관을 조절해야 한다”면서 “나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노출될 수 있는 혈관 질환인 하지정맥류는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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