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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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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국체전 결단식 “9년 연속 상위권 이룬다”

  • 기사입력 : 2009-10-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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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오후 창원 중앙중학교에서 열린 ‘제90회 전국체전 경남선수단 결단식’에서 박소둘 도체육회 총감독이 선서를 하고 있다. /성민건기자/


    “경남 9년 연속 상위권 달성 기필코 이룬다.”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대전에서 열리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이 14일 창원중앙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결단식에는 경남체육회장인 김태호 도지사와 부회장인 권정호 도교육감을 비롯 각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지도자, 선수 등 300여명이 전국체전 선전을 다짐하는 결의를 다졌다.

    결단식에서 김지사는 “검게 그을린 선수들의 얼굴에서 그간의 노력이 묻어나 든든하고 자랑스럽다”면서 “경남의 자존심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박소둘 총감독은 “지난 7월 대표 확정 이후 강도 높은 하계합숙 훈련과 정신력 강화 훈련을 통해 전력을 극대화해 왔다”며 “경남 도민들을 비롯한 모든 체육인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경남은 이번 대회에 모두 40개 종목에 1719명(임원 428명, 선수 1291)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헌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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