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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9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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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녹였다, 비키니 스키·보드 '미끈 후끈'

무주리조트 비키니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 기사입력 : 2011-01-23 1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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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무주리조트(대표이사 장해석,www.mujuresort.co.kr)가 국내 최초로 시도한 극한의 도전 이벤트 '2011 Mujuresort Bikini Ski Festiva(무주리조트 비키니 페스티벌)'가 22일 많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여성들이 약하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강한 힘으로 이 나라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발전의 계기와 성공의 쾌감을 안겨주고자 마련했던 이번 대회는 20명의 여성 참가자들이 참여하해 영하 7도가 넘는 강추위를 거뜬하게 날려 보냈다.

    대회 커팅식과 함께 무주리조트 스키팀과 패트롤 남자 직원들이 준비한 비키니 스키포메이션 쇼 세러머니로 대회의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러시아, 미국 등 외국인 참가자들과 함께 대학생을 비롯한 밸리댄스 강사, 몸짱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주부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여했고 외국인 남성참가자와 엽기 퍼포먼스를 준비한 남성참가자가 깜짝 등장해 큰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화려한 의상과 함께 만선베이스 루키힐 슬로프 일부 300m 구간을 멋진 춤과 다양한 묘기를 선보이며 은빛 설원 위를 달린 참가자들은 추위에 아랑 곳 하지 않고 포토 존에서 자신 있는 포즈로 이날의 축제를 즐기는 여유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참가자 가운데 당당한 자신감으로 멋진 퍼포먼스를 연출한 참가자에게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한편 수상자는 1등 정현영(30·부산시), 2등 이항미(36·인천시·밸리댄스강사) 3등 김윤아 커플(23·대전시·학생) 4등 Sara Haverbrunner(26·미국·영어강사)에게 수상의 영광이 안겨졌다. /뉴시스/

      비키니 무주리조트
      비키니 무주리조트
      비키니 무주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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