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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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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보물섬 곤리도, 곤리도로 오세요. 곤리분교 학생의 슬기로운 곤리여행 팜플릿 제작 현장

  • 기사입력 : 2020-08-12 16: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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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리도는 고니라는 새에서 섬의 이름이 만들어졌다는 걸 알려주었으면 해요”

    - 프로젝트 수업 중 산양초등학교 곤리분교장 5학년 김창우 학생의 말


    “스탬프를 찍게 하면 여행객들이 더 많이 올 거 같아요!”

    - 프로젝터 수업 중 산양초등학교 곤리분교장 2학년 이지미 학생의 말


    산양초등학교(교장 권복주) 곤리분교장의 전교생인 김창우, 이지미 학생은 프로젝트 학습을 활용하여 우리고장(곤리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곤리도를 홍보할 수 있는 여행 팜플릿을 분교장 교사들과 함께 만들었다.

    산양읍 소재의 곤리도는 잘 알려지지 않은 섬으로 80여가구가 살고 있는 통영의 작은 섬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섬이지만 곤리도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천혜의 자연경관이 많은 곳이다.

    이곳의 곤리분교 전교생 2명은 국어 및 미술, 사회과 프로젝트 수업을 활용하여 곤리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곤리도를 홍보할 수 있는 홍보책자를 만들었다. 국어과 기행문 단원의 여행안내장 만들기 단원을 활용하여 곤리도의 유래와 곤리도에 있는 문화재 및 사적, 환경요소까지 팜플릿에 넣었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5학년 김창우 학생은 우리가 만든 여행책자를 보고 관광객들이 온다면 더욱더 반가울 것 같고, 곤리도에 대해 더욱더 잘 설명해줄수 있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산양초등학교 곤리분교장은 마을과 지역에서 학생들이 배움 주제를 발굴하여 배움과 학습이 삶과 밀착하여 일어날 수 있게 지속적인 프로젝트학습을 추진 및 진행해나갈 것이다. 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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