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유통 탑마트 밀양 가곡점은 23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가곡동과 상남면에 각각 라면 100박스(110만원 상당), 50박스(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라면은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광석 탑마트 가곡점 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실천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배재흥 가곡동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기업이 어려운 가운데 이웃을 위해 라면을 기탁해준 서원유통 탑마트 밀양가곡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태식 상남면장은 “연말연시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원유통 탑마트 가곡점은 매년 라면과 쌀 등의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주민들을 돕고 행복을 나누는 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