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초에서 예비교사에게 AI 코딩을 배워요

STAMP 진주교대 예비교사 AI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함양초등학교(교장 노명환)는 10월 6일(수) 4차 산업 혁명시대 학생들의 창의성 신장 및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하여 6학년을 대상으로 AI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은 진주교육대학교 예비교사들의 AI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STAMP) 진행으로 ‘마이크로비트 코딩을 이용한 창의적 문제 해결’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것이다.

장기적인 코로나19 상황으로 각급 학교의 비대면 원격수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학생들의 디지털 문해력의 격차가 학습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교육부 지원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목적으로 예비교사가 대학에서 AI 소양 및 수업 역량을 습득한 후 초등학교 교육현장에 AI를 활용한 수업을 적용함으로써 교육 현장에 AI 코딩교육을 활성화시키고, 학생들에게 AI 코딩 학습을 통한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주었다.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박정호 교수는 “이번 수업이 함양군 함양초 학생들의 코딩교육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함양초가 미래 교육 역량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함양초등학교는 다 함께 배우고 나누며 볕으로 성장하는 함양교육의 미래를 위해 경상남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STAMP 참여, 정보화 교육, 가상현실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교육 경험을 통해 함양초등학교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자라나길 기대한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