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어초, 멋진 날 멋진 사람들과 함께하는 “신어 어울림 음악회”개최

3년만에 지역인사 및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음악회를 열어

신어초등학교(교장 이영애)는 2022년 12월 1일(목) 저녁에 본교 어울관에서 <신어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각종 학교 행사는 학생과 교직원의 참여로만 운영해 오다 3년 만에 학부모님, 지역 인사,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신어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12월이 시작되는 첫째 날, 멋진 밤에 참석자들을 예술의 바다에 흠뻑 빠지게 했다.

이번 음악회는 신어초등학교 “관현악부 단원”과 사단법인 “함께 걷는 친구들 단원”이 협연으로 기획하여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하였다. 아름답고 잔잔한 클래식부터 익숙한 영화 OST와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까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관람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신어 어울림 음악회를 관람한 학부모님들께서는 “날씨가 많이 추웠지만 아름다운 연주를 감상하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되었다”, “아이가 신어초 단원으로 활동한지 한 달도 되지 않았는데 연주를 하는 모습에 정말 놀랬다. 내년에도 꼭 관현악부원으로 활동시키겠다“ 라며 만족감과 기쁨을 표현하였다.

본교 이영애 교장은 “신어 어울림 음악회”를 통해 관현악부 단원들이 그동안 꾸준히 연습해 온 실력을 맘껏 발휘함으로써 자기 성장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신어초 학생들이 꿈과 끼를 더 많이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