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과 연계한 환경체험교육을 통해 자발적인 환경 활동 펼쳐!

진주여자고등학교(교장 강신우)는 ‘우리가 만드는 깨끗한 학교’라는 주제로 교내 진로교육과 연계하여 4년째 기후위기환경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3월에는 학생들이 직접 관리하는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올바른 분리수거 운영팀을 구성하여 활동하였으며 5월에는‘푸른 별 지키는, 반짝이는 나’라는 주제로 교내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기후위기환경캠페인을 펼쳤다. 10월에는 기후위기환경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한 홍보물 제작 및 환경 보존을 위한 서명운동을 실시하였고, 12월에는 학교의 특색사업인 세계시민학술포럼을 통해 기후위기환경활동을 주제로 한 발표회를 가졌다. 발표 후 열린질문을 중심으로 토론을 하면서 환경 개선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환경 개선을 위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외에도 모든 구성원이 함께 환경 위기에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푸른 지구 만들기(1학급 1수목 가꾸기)를 통한 자연 사랑 실천, 학교 중점과제 프로젝트‘그러나 성장’팀과 인터랙트 봉사 동아리로 구성된 학생들이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오염을 줄이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강신우 교장은 “진주여고는 환경오염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진로와 연계한 환경교육에 앞장서서 실천하는 학교이다. 수업 시간을 활용한 패스트 패션과 지구환경, 친환경소재와 그린마케팅 활용법, 올바른 분리수거를 위한 홍보물 제작 등 환경보전활동을 위해 의미있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진주여고는 다양한 환경문제에 위기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보전운동에 앞장서는 명문고등학교로서 발돋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