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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백신접종자 3만명 넘어서, 경남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입원치료 중이던 70대 숨져 6일 오후 4시 현재 경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수가 3만명을 넘어섰다.◇백신접종 현황= 6일 오후 4시 코로나19 예방접종관리시스템 실적 기준에 따르면 도내 요양병원 1만9109명중 1만7711명(92.7%), 요양시설 6496명 중 4645명(68%), 코로나19 환자 치료기관 1409명 중 3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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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청소년 접종은…65세 이상 AZ, 16∼17세 화이자 가능성 유럽서 고령층 AZ백신 접종 속속 허용…당국 "임상결과 보고 검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7일로 열흘째를 맞은 가운데 만 65세 이상 고령층과 청소년의 백신 접종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고령층 접종 효과가 충분히 증명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우선 접종대상이었던 65세 이상 요양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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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투기'에 허탈한 청년들…"정직하면 바보 되는 세상" "처벌 필요하지만 비리 막을 제도 중요" "먹을 것, 입을 것 아껴가며 취업 준비를 하는 처지에선 정말 허탈하죠. 공사 직원들까지 투기에 나선 모습은 우리가 정직하게 일해서 번 돈으로는 절대 집을 못 산다는 방증 같아요." 취업준비생 정목희(25)씨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광명 시흥 사전 투기 의혹을 보며 씁쓸해졌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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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히 날다가 '쾅'…새들의 무덤 투명방음벽 창원 국지도 30호선서 피해 흔적 24개 발견…"대책 검토 중" 경남 창원 국지도 30호선에서 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세운 투명방음벽에 새가 충돌해 죽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6일 마창진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동읍∼봉강 간 국지도 30호선 투명방음벽이 설치된 도로 안팎에서 방음벽에 부딪혀 죽은 새의 흔적 24개가 발견됐다. 개똥지빠귀, 꿩, 멧비둘기와 천연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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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단통법 개편 임박…소비자 실구매가 얼마나 내려갈까 추가지원금 확대 폭·분리 공시제 도입될지 주목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달 내를 목표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개편을 준비하면서 유통점 추가 지원금 상향 폭이 어느 정도 수준으로 정해질지에 관심이 쏠린다. 7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5일까지 공시지원금에 대한 추가지원금 상향 등 단통법 개정과 관련해 SK텔레콤[017670], KT[03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