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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의 길
[거부의 길] (1184) 제20화 상류사회 34
‘파란만장하게도 살았구나’
유미란은 서경숙을 만나지 않으려고 했으나 그녀가 사례를 하겠다고 하자 삼호가든으로 나왔다. 서경숙이 약속장소를 묻자 그녀가 지정한 장소는 수색에 있었다. “나와서 고마워요. 술은 마셔요?”삼호가든은 찾기가 쉬웠다. 안주를 주문한 뒤에 유미란에게 물었...
2017-09-27 07:00:00
[거부의 길] (1183) 제20화 상류사회 33
“자네가 가장 적임자야”
윤사월처럼 돈 많은 여자가 여전히 돈에 대해 집착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그래서 팔기로 했어요?”“내가 왜 팔아? 안 판다고 그랬어. 그랬더니 나를 협박하네. 그동안 세금 포탈한 거 모두 국세청에 고발하겠다는 거야.”서경숙은 긴장이 되었다. 윤사월과...
2017-09-26 07:00:00
[거부의 길] (1182) 제20화 상류사회 32
“그림 안 좋아하세요?”
이준석이 비행기에 앉아 있는 모습을 상상하다가 잠에 떨어진 것이다.‘준석이는 떠났구나.’이튿날 아침 눈을 뜨자 이준석의 얼굴이 먼저 떠올랐다. 그가 떠났다고 생각하자 가슴이 아팠다. 그는 아직도 비행기에 있을 것이다.‘준석이도 새 출발을 해야지.’서경...
2017-09-25 07:00:00
[거부의 길] (1181) 제20화 상류사회 31
“그동안 행복했어요”
서경숙은 과일주스를 한 모금 마셨다.“잘 몰라요. 사채업자라는 이야기만 들었어요.”“전에 만난 적 있어요?” “오늘 처음이에요.”“윤사월씨가 왜 서경숙씨를 만나고 싶어 했는지 모르겠네요.”진영숙도 천천히 과일주스를 마셨다. 그것은 서경숙이 더 궁금한 일이...
2017-09-22 07:00:00
[거부의 길] (1180) 제20화 상류사회 30
“자식이 하나도 없어”
진영숙은 이옥년과 주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진영숙은 40대 초반이었고 눈매가 날카로웠다. 이옥년과 나이가 비슷해 보였다.“윤사월이 부자라는 소문은 들었는데 생일이 너무 초라한 거 같아요.”점심식사가 끝나자 서경숙이 박인숙에게 말했다. 그녀는 정원에서 ...
2017-09-21 07:00:00
[거부의 길] (1179) 제20화 상류사회 29
“안녕하세요? 나는 윤사월이에요”
골프장에 나온 것은 오랜만의 일이었다. 거물 여성들이 모였기 때문인지 남강컨트리클럽은 회장이 직접 나와 인사를 하고 커피숍에서 차를 대접했다. 서경숙은 커피를 마시고 나와 라커로 향했다.“명성이 쟁쟁한 사모님들이네요.”이민석이 여자들의 면면을 보고 ...
2017-09-20 07:00:00
[거부의 길] (1178) 제20화 상류사회 28
“장관이네요”
폭포를 보고 돌아와 아침을 먹었다. 펜션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는 된장찌개가 구수했다. 이준구는 아침을 먹고 출근하고 이미숙도 서울로 올라갔다. 서경숙은 이민석과 함께 포천 일대를 돌아보기로 했다.“어제 즐거웠어요?”커피를 마시면서 이민석이 물었다 “...
2017-09-19 07:00:00
[거부의 길] (1177) 제20화 상류사회 27
“괜찮겠어요?”
이미숙은 갈색 원피스에 검정색 숄까지 걸치고 있었다. 옷차림에서 부티가 느껴졌다. 이미숙은 사업에 성공한 것이다. 그녀는 국수 체인점으로 성공하여 부자가 되었다. 부자가 되었으니 인생을 즐기고 있는 것이다.“그러게. 공기가 너무 좋은 것 같아.”서경숙...
2017-09-18 07:00:00
[거부의 길] (1176) 제20화 상류사회 26
“여기 참 좋다”
서경숙은 이민석을 소개했다.“미숙이는 식당에 있어.”이준구의 사무실에는 장교들이 여러 명 있었다. 그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경례를 했다.“원래 민간인은 올 수 없는 곳이지만 넌 청와대에 근무를 하니까.”이준구가 부대 현황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주...
2017-09-15 07:00:00
[거부의 길] (1175) 제20화 상류사회 25
“저야 영광이지요”
그의 눈빛이 빠르게 서경숙의 몸을 더듬었다. 그의 시선이 느껴지자 전신이 짜릿해져 왔다.“피서지에 가지도 못하고….”“여기서 산정호수룰 보면서 식사를 하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휴가 내내 서 행정관님과 같이 다녀도 좋습니다.”서경숙은 행정관이었다.“정말...
2017-09-14 07:00:00
[거부의 길] (1174) 제20화 상류사회 24
“오래 기다렸어요?”
계간지를 읽는 시대가 아니었다. 그러나 많은 화가들을 배출하고 있는 것이 우리미술이라는 계간지이기도 했다. 사주는 작은 병원의 원장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큰 부자는 아니었다.“이번에는 무슨 행사지?”“미술학교랍니다. 계간지 독자 100여명과 화가 20~30명...
2017-09-13 07:00:00
[거부의 길] (1173) 제20화 상류사회 23
“그림값이 얼마나 갈까?”
전은희는 고미술상가를 아침 일찍 다녀온 것이다.“무슨 일이 있어?”관장실에서 전은희에게 물었다. 전은희는 옷차림에서 이미 가을을 맞이하고 있었다. 스커트와 블라우스가 단풍색으로 화려했다.“양호유적도첩이 있다는 소문이 고미술상가에 돌고 있어요.”“양...
2017-09-12 07:00:00
[거부의 길] (1172) 제20화 상류사회 22
“한번 추실래요?”
낮에 찜질방에서 안마를 하던 남자의 얼굴이 떠올랐다. 눈가리개를 했기 때문에 상대가 누구인지 전혀 알 수 없었다. 그러나 건장하고 강인한 체격을 가지고 있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젊었다. 그가 몸속에 들어왔을 때 서경숙은 전율했다.“경숙씨가 부탁하...
2017-09-11 07:00:00
[거부의 길] (1171) 제20화 상류사회 21
“내가 치매라도 걸린지 아냐?”
이민석의 눈빛이 쏘는 듯이 강렬했다. 서경숙은 공연히 가슴이 찌르르 울렸다.“아니에요. 정치는 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어요.”“그런데 왜 대통령선거에….” “어떻게 하다가 보니까 비선 캠프에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일도 하게 됐고요.”“그거 아세요? 이쪽 저...
2017-09-08 07:00:00
[거부의 길] (1170) 제20화 상류사회 20
“그림이 놀랍군요”
이민석에게서 향수 냄새가 풍겼다. 턱이 파르스름한 것을 보면 면도를 하고 온 모양이다. “그림도 좋은 거 많아요.” 서경숙이 생긋 웃었다. “그래요? 얼마 전에 옥션 경매에 수억원짜리 그림이 나왔던데….” “삼국지연의 말이죠?” “예. 병풍이긴...
김세정 기자 2017-09-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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