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17일 (금)
전체메뉴

경남도, 소상공인 자금 126억원 지원

  • 기사입력 : 2012-06-28 01:00:00
  •   


  • 경남도가 도내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생계형 창업지원을 위해 하반기에 126억9100만 원의 소상공인 자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 창원·마산·진주·김해 등 도내 8개 신용보증재단 영업점과 경남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일괄적으로 자금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은 제조업·건설업·운송업·광업은 상시 종업원 10인 미만, 도·소매업·음식업·서비스업은 5인 미만업체다.

    지원 조건은 업체당 최고 1억 원 이내로 대출금리는 연 4% 내외의 저금리(변동금리)이며, 상환은 1년 거치 3년간 월별 균분상환이다.

    융자 신청은 사업자등록증 등을 구비해 경남신보에 하면, 보증서 발급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자에 한해 개별 통지한다.

    또 각 영업점에서 개인 신용도(신용등급 8등급 이상), 사업성, 매출추이 등의 서류심사와 사업장 실사를 거쳐 융자한도를 결정한 후 신용보증서를 발급하며, 이를 경남은행 또는 농협중앙회에 제출하면 된다.

    이병문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병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