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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5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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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청백리 자연밥상’ 체험으로 청렴정신 되새겨

  • 기사입력 : 2015-07-01 18: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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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박춘우)는 7월 1일 구내식당에서 조선시대 청렴한 선비들인 ‘청백리’들의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과 그 정신을 이어받고자 ‘청백리 자연밥상’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전 부서 과장들과 직원들은 중식시간에 비빔밥과 시금치 된장국, 두부조림, 배추겉절이로 청백리가 즐겨 먹었다고 전해진 육류나 생선이 없는 채식 위주의 소박한 상차림을 체험하고, 40년 재상을 지냈지만 방 두 칸에 살았다는 일화처럼 청렴을 몸소 실천한 청백리 이원익의 청빈한 삶을 함께 공유하면서 청백리 정신을 되새겼다.

    마산합포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1일 ‘반부패·청렴데이(Day)’를 운영하며 직원 청렴교육으로 청렴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청백리 자연밥상’ 체험으로 선현들의 청빈한 삶의 발자취를 체험함으로써 공직 내?외부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마산합포구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소리함 운영, 청렴아카데미 운영, 청렴교육 이수 의무제,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 제도 도입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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