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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5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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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자원봉사회‘감사의 장보기’나섰다

  • 기사입력 : 2015-07-09 17: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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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심경희)는 창원시자원봉사회(회장 안순화) 회원 100여 명과 함께 8일 도계전통시장에서 ‘감사의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감사의 장보기’는 창원시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인정·격려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동기부여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지정 신청에 적극적인 호응을 보이고 있는 도계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음식점, 미용실, 안경점, 의류, 꽃집 등 272개소의 다양한 업종의 할인가맹점이 확보돼 자원봉사자가 5%에서 많게는 3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센터에서는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업종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도계시장상인회가 앞장서서 총 88개 점포 중 18개 점포가 한꺼번에 할인가맹점으로 신청해 자원봉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해용 도계시장상인회장은 “오늘 이렇게 ‘감사의 장보기’ 행사를 마련해줘서 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하면서 “앞으로 아직 미가입한 점포주들이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가입에 관심이 높아 가입 열풍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므로 상인회에서도 할인가맹점에 대해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이용은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서 최근 1년간 연 50시간 이상 봉사활동 실적이 있으면 발급받는 자원봉사자증을 제시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6월말 현재 5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자수는 8644명이다. 자원봉사자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본인이 직접 창원시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창원시 제공

    창원시자원봉사회 ‘감사의 장보기’ 나섰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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