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박주호(오른쪽) 온라인홍보담당이 28일 이봉 한국인터넷소통협회장으로부터 대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공공종합분야 대상’ 2연패를 달성했다.
시는 지난달 28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종합분야 대상’을 수상,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소셜네트워크 미래포럼이 주관한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웹사이트와 온라인 대회활동을 종합 평가, 고객과 소통하는 신뢰받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이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공공부문 평가대상은 총 860여 기관을 대상으로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기반으로 5000명의 고객 패널을 통한 고객평가와 전문가집단의 운영성 진단을 거쳤다.
시는 페이스북을 비롯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재난·재해상황의 실시간 전파 등 주민과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