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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19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실시

  • 기사입력 : 2019-11-04 16: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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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1일 2019 안전한국훈련 실제훈련 현장대응 (1).JPG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1월 1일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량 제고 및 군민의 안전의식을 강화를 위한 2019 재난대응 한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2020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대비 현장대응을 위하여, 폭탄 및 생물테러·화재로 인한 사고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당항포 관광지 공룡캐릭터관에서 이루어졌다.

    훈련에는 고성군, 보건소, 고성소방서, 고성경찰서, 육군 제8358부대 지역합동조사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고성지사, KT고성지점, 의용소방대, 주부민방위대, 자원봉사협의회, 훈련체험단 등 28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번훈련에는 드론, 소방차 등 지원 장비가 동원돼 초동진화,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응급환자 치료, 생물테러로 인한 제독실시, 재난 현장수습 및 복구 등의 훈련으로 이루어져 실제상황을 방불케 할 만큼 박진감 있게 그려졌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실제 재난상황에는 큰 혼란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오늘과 같은 실제상황을 가상한 현장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과 함께 군민이 안전한 고성군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안전한국 훈련기간(10. 28. ~ 11. 1.) 중 현장훈련 외에 공무원비상소집, 불시 청사대피훈련, 다중이용시설 대피훈련, 지진 대피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했다. 고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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