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 재취업 도와드려요”
道, 퇴직자 100명에 맞춤 교육이달말부터 내년 1월까지 지원
- 기사입력 : 2014-04-1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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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4월 말부터 내년 1월까지 베이비부머 등 퇴직(예정)자 재취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예산 1억원을 투입해 창원, 진주, 김해, 양산 등 4개 지역에서 10개월간 총100명의 베이비부머 등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재취업을 도울 계획이다.
참여 대상자는 도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만50세 이상 만64세 이하의 재취업 희망자이며, 현재 지역별로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자에게는 취업전문컨설턴트를 배치해 5주간 집단상담, 개인상담 등 36시간의 취업교육을 한다.
교육 후에는 개인별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취업전문컨설턴트와의 동행면접 등 취업알선서비스가 제공된다.
사업기간 종료 후에도 최장 1년까지 취업을 위한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 실비와 취업성공에 따른 인센티브 등 최대 32만원까지 수당도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도 고용정책단(☏ 211-3173)이나 도 일자리종합센터(☏ 265-8219, 1588-8197), 시군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상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