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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6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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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송전탑 반대 주민들, 협동조합 ‘밀양의 친구들’ 창립

  • 기사입력 : 2014-07-1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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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 송전탑 반대 주민과 전국 연대 지지자들이 농산물 협동조합을 만들었다. 밀양 765㎸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와 밀양 주민 60여명은 지난 7일 오후 밀양시 삼문동 밀양두레기금 너른마당에서 협동조합 ‘밀양의 친구들’ 창립총회를 열었다. 협동조합 등록 절차는 이달 중순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누구라도 1만원 이상 출자하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김준한 이사장은 “협동조합은 초고압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도시 연대자들과 주민들을 이어주는 훌륭한 다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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