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석(합천군노인회 사무국장·67)= 경남신문이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숱한 역경을 딛고 지역의 대표지로 자리매김한 것은 항상 신문의 본분인 지역 소식을 신속 정확하면서도 가감 없이 바르게 전해 독자들의 사랑과 아낌없는 지지를 받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석간으로서 장점도 있었지만, 조간신문에 뒤진 소식을 접하는 감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조간으로 전환된다고 하니 더욱 반갑고 기다려지는 신문이 될 것 같다.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노인문제를 심도 있게 다뤄 노인들의 건전한 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줬으면 좋겠다.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강태구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21일 (화)
- 경남신문 > 기획연재 > 2015년 조간 경남신문에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