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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7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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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서 서불과차 한·중 학술심포지엄 열려

중국 서복회 관계자 참석, 관광협력 방안 모색

  • 기사입력 : 2014-11-1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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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서불과차 한·중 국제 학술 심포지엄이 지난 11일 한·중 서복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남해유배문학과에서 열렸다.

    남해서복회(회장 박창종)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중국서복회 장운방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국내 서복 관련 지역인 거제시, 부안군, 제주시 서복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남해 서불과차에 대한 보전 및 불로장생 테마에 대한 한·중 상호간 협력을 도모했다.

    불로초를 찾으라는 진시황의 명에 따라 남해를 찾은 서복이 자신의 흔적을 남겼다는 양아리 석각(일명 서불과차) 전설과 더불어 진시황의 장자로서 부소의 전설이 담긴 남해 금산 부소암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 서복문화의 확장을 도모했으며, 한중 관광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서불과차 관련 중국서복회 관계자가 처음 남해를 방문해 열린 국제심포지엄으로, 이들은 불로장생 테마 관광 개발에 관심을 보였다. 김윤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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