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14일 오전 초계면에서 500여명의 도시지역 소비자와 우리밀 생산자가 한자리에 모여 제4회 우리밀 파종 영농발대식 행사를 열었다.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식량 자급률을 높이고 2015년 우리밀 자급률 10% 달성을 위해 개최된 이 행사는 천지신명께 드리는 고사와 우리밀 파종 체험 시연, 민요, 무용공연, 풍물놀이, 우리밀 퀴즈 등 문화 행사를 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밀 파종 포장을 산책하고, 초계면 들판에서 아이들과 함께 문화행사 대동놀이와 밀 음식 체험을 했다. 강태구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강태구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