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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7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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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품안에농원’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산란계 농장으로 거창군 첫 인증
인도적 사육 생산품에 마크 표시

  • 기사입력 : 2014-11-1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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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9일 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인증받은 거창군 위천면 ‘품안에농원’./거창군/


    거창군은 위천면에 있는 ‘품안에농원’(대표 오해석)이 군내에서 처음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지난달 29일 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품안에농원은 사육시설 2동에 2300수의 산란계를 사육하며, 2013년 11월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을 시작으로 2014년 9월 HACCP(작업장·업소·농장) 인증 및 10월에 동물복지농장 인증까지 받은 상태며, 현재 거창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비롯해 하나로마트 등 4곳에 방사 유정란을 납품하고 있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도는 높은 수준의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가축을 사육하는 농장을 인증하고, 생산된 축산물에 인증마크를 표시하는 제도로 현재 전국적으로 인증을 받은 곳은 산란계 57개 농장, 돼지 사육 1개 농장으로 총 58곳이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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