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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재산 상위 1위 류순철·하위 1위 김지수

  • 기사입력 : 2015-03-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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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의원?재산?현황
    △?재산상위?10위
    류순철 58억9570여만원
    최학범 36억3690여만원
    황종명 27억2590여만원
    진병영 25억2400여만원
    김창규 23억9040여만원
    정연희 21억6910여만원
    서종길 18억2600여만원
    조우성 18억1820여만원
    정광식 14억2210여만원
    김홍진 13억4860여만원
    △?재산하위?10위
    김지수 370여만원
    박인 1300여만원
    하선영 2500여만원
    심정태 4400여만원
    안철우 6200여만원
    여영국 7400여만원
    박해영 8000여만원
    양해영 9300여만원
    제정훈 1억200여만원
    이갑재 1억200여만원


    경남도의원 55명 가운데 재산 상위 1위는 류순철 의원, 하위 1위는 김지수 의원이었다.

    류순철 의원 재산은 58억9570여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220여만원 줄었지만 여전히 최고 재산액을 기록했다. 류 의원은 예금(39억660여만원) 비중이 높았고, 유가증권(10억7300여만원), 건물(9억7570여만원), 토지(8억7560여만원) 등 순으로 재산을 보유했다.

    김지수 의원은 지난해 5억2100여만원의 재산을 보유했지만 올해 370여만원으로 무려 5억1720여만원 감소했다. 부모 소유 토지가 2040여만원인데 지난해 2억2440여만원으로 잘못 신고된 데다 채무가 3억7120여만원 더 늘어나면서 재산이 크게 준 것으로 알려졌다.

    재산 상위자 중 최학범 의원은 36억3690여만원으로 건물 23억1020여만원, 토지 15억9040여만원, 채무 7억10여만원 등이었다. 김해지역 토지·건물 가액 상승 등으로 지난해보다 7830여만원이 늘었다.

    황종명 의원 27억2590여만원, 진병영 의원 25억2400여만원, 김창규 의원 23억9040만원, 정연희 의원 21억6910여만원 등 6명의 도의원이 20억원 이상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어 서종길 의원 18억2600여만원, 조우성 의원 18억1820여만원, 정광식 의원 14억2210여만원, 김홍진 의원 13억4860여만원, 이종섭 의원 11억5880여만원 등 순으로 재산이 많았다.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의원은 진병영 의원으로 지난해보다 7억1580여만원 증가했다.

    다음으로 김창규 의원 2억3010여만원, 이성애 의원 1억9310여만원, 서종길 의원 1억9100여만원, 김홍진 의원 1억7870여만원, 김부영 의원 1억1060여만원 등의 순이었다.

    반면 재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의원은 정연희 의원으로 8억6010여만원이 줄었다. 채권이 2억2000만원 늘었지만 예금이 8억7600여만원 줄었으며 채무가 2억4200여만원 늘었다.

    재산 감소는 김지수 의원 5억1720여만원, 조우성 의원 3억7020여만원, 허좌영 의원 2억9160여만원, 박정열 의원 1억7540여만원 등의 순이었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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