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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7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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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비난 잇따라

  • 기사입력 : 2016-06-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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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으로 안타깝다. 왜 저러는지….”(다음 아이디 ‘운두령’)

    북한이 22일 오전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인 무수단(BM-25) 2발을 발사하는 등 잇따라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을 감행하자 누리꾼들의 비판이 잇따랐다.

    북한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주민들을 외면하면서 미사일 발사 시험을 하는 데 대한 비난이 많았다.

    네이버 아이디 ‘eyej****’는 “미사일 쏠 돈으로 인민들 좀 먹여 살려라”라고, ‘enat****’는 “식량도 없어서 굶어 죽는데 미사일 쏘느냐”라고 비난했다.

    다음 누리꾼 ‘동돌이’는 “미사일이 남아도나? 인민들이나 잘 먹여라”라고 힐난했고, 아이디 ‘DIShyun’은 “가난하고 먹을 것 없다는 나라의 능력이 참으로 가상하다”라고 비꼬았다.

    북한에 대한 국제적인 제재와 우리나라의 군사력 강화를 주장하는 누리꾼도 많았다.

    네이버 아이디 ‘kjj1****’는 “우리나라도 만들면 되는데. 전작권 가져오고 핵무기 핵미사일 만들어야 한다”며 “언제까지 북이 만드는 것 두려워하고 비난만 하고 있을 건지”라고 안타까워했다.

    다음 네티즌 ‘미르’는 “자주국방은 핵무기 보유다”라고 적었다.

    다음 이용자 ‘맨체스터ms’는 “원유 차단, 해상 봉쇄 같은 경제 제재 수위를 높여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23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현지 지도한 가운데 ‘지상대 지상 중장거리 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의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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