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15일 (수)
전체메뉴

경남신용보증재단, 산청군 소상공인에 15억원 지원

어제 출연금 1억원 지원 협약 체결
상시 근로자 10명 미만 제조업 등 대상

  • 기사입력 : 2016-07-19 07:00:00
  •   

  •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광시)은 산청군(군수 허기도)과 18일 출연금 1억원을 지원하는 협약식을 체결하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지역 소상공인들에게 15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재단은 산청지역 소상공인에 대해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심사기준을 완화하고 보증수수료 0.2%를 감면해 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산청군에 사업자 등록을 한 소상공인으로, 상시 근로자가 5명 미만인 도·소매, 음식, 서비스업과 상시 근로자가 10명 미만인 제조, 건설, 운수업 등이다.

    경남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보증공급 확대로 이어져 산청군내 소상공인의 사업자금 조달이 한층 수월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진주지점(☏743-5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슬기 기자 good@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슬기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