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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7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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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4월 개소

TF 운영해 사회적기업 창업도 지원

  • 기사입력 : 2018-01-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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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는 오는 4월 영남권 최초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4월 초 개소 예정인 영남권 최초의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의 경영, 세무, 창업 컨설팅 등의 간접 지원을 한다. 또 시 본청, 사업소, 출자기관 등 공공기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7% 구매를 목표로 하는 직접 지원 등의 기업육성책도 시행한다. 시는 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2월 도내에서 처음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직접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이와 함께 ‘창업 붐 조성사업’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사회적경제를 대표하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10개 창업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시책을 추진한다.

    창업기업 발굴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진출 적합성이 높은 7대 분야 즉, 사회서비스, 도시재생, 문화관광, 소상공, 농축산, 지역연계, 공원산림 분야에 대해 활성화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집중 발굴한다.

    김해시는 올해 4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단위사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공동체 활성화 및 창업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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