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9월 21일 (금)
전체메뉴

전좌석 안전띠, 선택 아닌 필수- 최연이(창원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 기사입력 : 2018-09-12 07:00:00
  •   

  • 뒷좌석 승차자가 안전띠 착용을 하면 사고 시 사망위험이 32%까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뒷좌석 안전띠를 하지 않았을 경우, 사망 가능성은 9배나 높다.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은 독일, 일본, 호주(96% 이상) 순으로 높고, 우리나라는 30.2%를 기록하고 있다.

    1980년 고속도로, 2011년 자동차 전용도로에 이어 올해 일반도로에서도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전면 의무화할 예정이다. 이제 차량 탑승자 모두 안전띠를 착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간 6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28일 전면 시행한다. 적발시 운전자에게 3만원이 부과되고, 13세 미만 어린이 동승 시 6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다만 택시, 버스 등 여객운수사업용 차량 운전자가 승객에게 안전띠 착용을 안내했음에도 승객이 착용하지 않은 경우는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장에서 홍보활동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경찰은 전 좌석 안전띠 매기 캠페인,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시 개정법규 소개 등 다방면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에 앞서 뒷좌석 안전띠 미착용은 단속이 어려운 만큼 안전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연이(창원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