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7월 11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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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특집] 강동연 “개막 엔트리 진입 목표”

KBO 2차 드래프트로 NC 유니폼
“홀드·세이브 기록 달성하고파”

  • 기사입력 : 2020-05-04 0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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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 홀드와 세이브 기록이 없는 만큼 꼭 달성하고 싶어요.”

    강동연은 지난해 11월 KBO 2차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NC의 지명을 받고 팀을 옮겼다. 그는 195㎝, 94㎏의 체격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11년 두산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프로 통산 26경기에 나서 27과 3분의 1이닝을 소화했으며, 1승 평균자책점 6.59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강동연은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열린 캠프 2에 참가하면서 팀에 적응했다. 그는 전지훈련 기간 중 몸을 만들고 변화구를 체크하는 등 여러 가지 시험을 했다고 소개했다. 캠프 2 평가전 4경기에 나와 4이닝을 던지면서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3실점했다. 손민한 투수코치는 “외부에서 봤던 모습보다 우리 선수로 보니 그 잠재력과 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중간 계투로서 팀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동연은 팀 청백전에서는 6이닝을 소화하면서 3피안타 5탈삼진 1실점 호투했다. 지난 21일 롯데와의 첫 연습경기에서는 NC의 여섯 번째 투수로 나와 1이닝 동안 롯데 세 타자를 상대하며 세 타자 모두 삼진으로 잡아냈다.

    강동연은 “팀이 단단하다는 느낌이다. 투수와 타자 모두 좋아서 팀 적응에 많이 도움 됐다. 특히 어린 선수들이 많아 활기차고 분위기가 밝다”고 말했다. 그는 청백전 호투에 대해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아 실전이라는 생각으로 투구했다”고 설명했다.

    속구를 던질 수 있고 제구력이 좋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는 강동연은 첫 목표로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되고 싶다고 밝혔다. 개막 엔트리에 들면 10경기를 소화하고, 이후 30경기 등 출장 경기수를 늘리고 싶다고 했다.

    프로 통산 1승만 있을 뿐인 그는 “올 시즌 홀드나 세이브도 해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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