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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체육회는 최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제22회 전국 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서 금 3, 은 9, 동 3개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진근은 남자 -72㎏급에서 파워리프팅 115㎏, 웨이트리프팅 110㎏을 들어올리며 합계 225㎏로 금메달 3개를 차지했다.
전국 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경남장애인체육회 역도팀 선수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장애인체육회/서범조는 남자 -65㎏급서 은메달 3개, 전태우는 -59㎏급서 은메달 3개를 각각 획득했다. 또 최순정은 여자 +86㎏급서 은메달 3개, 박우성은 남자 -97㎏급서 동메달 3개를 각각 목에 걸었다.
이연곤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경남장애인체육회 역도팀은 지난 2017년 창단해 국내외 대회에서 높은 경기력으로 경남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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