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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전국체전 상위입상' 목표 경남체육회 `강화훈련'

  • 기사입력 : 2005-07-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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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체육의 ‘5년 연속 전국체전 상위입상’을 위한 하계강화훈련이 오늘(23일)부터 시작된다.
    경남도체육회는 22일 오전 마산종합운동장 내 회의실에서 권영민 상근부회장과 권영건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무이사회의를 열고 오는 10월10일까지 80일간 대표선수 하계강화훈련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선수 1천179명. 임원 196명 등 총 1천375명이 참가하는 이번 훈련은 종목별로 경기단체장과 팀소속장의 책임하에 합동·합숙훈련으로 실시된다.
    훈련 기간 동안 도 체육회는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정신력 강화를 위해 격려반을 편성. 종목별 수시 점검을 통해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날 권영민 부회장은 “5년 연속 전국체전 상위입상을 위해 이번 하계훈련기간 동안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대진 결정 후에는 상대팀의 기량과 전략을 철저히 파악해서 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86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14일부터 7일간 울산에서 열린다.
    경남은 이번 대회에 39개 종목(정식 38·시범 1개)에 참가하며. 오는 8월16일 오후 6시까지 참가신청을 마감할 예정이다.

    진정은기자 dalyad@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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