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군의 2005년도 주요 업무 40건에 대한 자체평가를 실시한 결과 △탁월 9건을 비롯해 △우수 11건. △양호 18건. △부진 2건 등으로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종합교육회관 건립 및 운영’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제4회 합천벚꽃마라톤 대회’. 공동 3위는 ‘건축물 종합DB 정비’와 ‘어려운 가정 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 ‘율곡지구 지표수 보강 개발사업’ 등이 각각 차지했다.

  군은 상위권 평가를 받은 이들 사업에 대해 표창을 하는 한편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원인분석과 함께 개선방안을 수립해 올해 업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합천=이우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