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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9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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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가족 이웃 생각하는 운전습관 가져야

  • 기사입력 : 2006-10-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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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를 달리다 보면 과속을 일삼는 난폭차량으로 인하여 아찔한 경험을 하게 도고. 또 운전자라면 그런 경험을 한두 번 겪어 보았을 것이다. 얼마 전 추석 연휴기간 중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 서해대교 북단에서 발생한 29중 연쇄충돌사고도 짙은 안개를 감안하지 않은 과속 운전이 빚어낸 참사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에서도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우해 일반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과학적 장비에 의한 단속. 지도·계몽. 교통시설물 보강 등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도로의 열악함과 차량의 급속한 증가세에 비하여 경찰력으로 한계가 있는 것도 현실이나 무엇보다도 운전자 스스로 교통법규 준수가 아쉽다.

    운전을 하다 보면 누구나 조금 빨리 가려는 마음으로 과속을 하는 경우가 있으나 내 가족. 내 이웃을 생각한다면 항상 여유를 가지고 운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이다.

    경남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 안전계 영상실
    경사 박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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