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급 카드인 ‘다이아몬드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골프마일리지와 항공마일리지 서비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여행. 문화. 예술 및 외식 분야의 업계 최고 수준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이아몬드카드의 항공마일리지 서비스는 기존 신용카드의 2배인 신용판매 사용액 1천500원당 2마일의 항공마일리지가 적립되며. 매년 동반 1인에게 아시아 지역 또는 국내선 왕복구간에 대한 무료 항공권도 제공한다.

다이아몬드 골프야드카드를 선택할 경우 신용판매 사용액 2천원당 1야드가 적립되어 7천야드 적립시 국내 정규 골프장의 그린피를 최대 20만원까지 익월 결제일에 자동으로 캐쉬백한다.

또한 다이아몬드 전용데스크(02-2250-4000)를 통해 국내 50개소의 골프장 주중 예약 서비스도 제공하며. 괌(레오팔레스)과 코타키나발루(수트라하버). 하이난(호라이즌 리조트 & 스파) 해외 무료 골프서비스와 함께 숙박료 할인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전 세계 200여개 국제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별도의 멤버십 카드가 발급됨은 물론 해외에서 의료사고나 응급상황 발생시 24시간 한국인 의사와 전화의료 상담. 현지병원 진료예약 및 입원수속. 가족의 현지문안을 위한 왕복 비행편 무료제공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것이 은행측의 설명이다.
이종훈기자 leejh@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