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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회 20주년 기념 '한마당 큰자치'

  • 기사입력 : 2007-05-30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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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주말 남해스포츠파크서

    민간봉사단체 천사회(회장 이경수)가 26·27일 양일간 남해스포츠파크에서 회원20주년 기념 ‘한마당 큰잔치’를 열었다.

    천사회 회원과 정신지체장애인복지시설인 천사의집 생활인 100여명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20주년 기념식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체육대회. 천사들의 축제로 진행됐다.

    이경수 회장은 "그동안 천사들과 함께 등산. 운동 등 여러가지 행사를 하면서 아무런 탈없이 오늘까지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의 결과"라고 기념사를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천사의 집 엔젤댄스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정열의 춤’을 천사들의 축제에서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1987년 1월 마산과 창원의 봉사자들로 발족한 천사회는 고성군 마암면 천사의집을 시작으로 마산시 진전면 소망의집. 고성군 개천면 보리수동산. 창원시 도계동 마음의집 등 지역내 사회복지기관의 후원자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영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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