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하꼬] 프리다이빙이 바다가 단숨에 내 세상살을 에살을 에던 4월의 꽃샘추위도 잠시. 한낮 최고기온이 20도를 훌쩍 넘기고 햇볕은 여름을 방불케할 정도로 강렬하다. 그렇다. 우리는 어느새 봄과 여름의 경계쯤에 있다. 아직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고 일교차가 제법 나지만 벌써부터 여름을 준비하는 사람...이한얼 기자 2018-04-19 22:00:00
- [뭐하꼬] 경남 벚꽃길을 가다꽃비에 흠뻑 젖을 준비됐나요함께 피며 함께 지며 연분홍 터널 속을 너와 함께 걸어왔네 한내 언덕 촘촘히 선 벚꽃나무가 우직하니 꽃길 지켜주고 한바탕 웃음을 선물하네 검은 장대비 회초리도 고스란히 받아 삭힌 고달프던 그의 봄맞이는 내 머리속처럼 텅 비어 희어진 것일까 길고 험난한 세...고휘훈 기자 2018-04-05 22:00:00
- 영화,드라마 속 진해 여행 떠나볼까[카드뉴스] 진해 군항제 색다르게 즐기기
진해 군항제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매년 비슷한 군항제가 식상한 당신을 위해 올해는 조금 색다른 진해 여행을 추천합니다.
진해...조고운 기자 2018-03-29 18:46:29
- [뭐하꼬] 봄 도다리 낚시펄떡펄떡 제철 맞은 봄 도다리… 손맛·입맛 함께 낚는 樂時간밤에 꿈을 꿨다. 어떤 내용의 꿈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지만 좋은 꿈이었음에 틀림없다. 무겁게 눈꺼풀을 짓누르는 수마(睡魔)를 이겨내고 힘겹게 눈을 떴을 때 내 입가엔 기분 좋은 미소가 걸려 있었다. 벽에 걸린 시계를 바라보니 오전 5시를 가리키고 ...이한얼 기자 2018-03-15 22:00:00
- [뭐하꼬] 경남의 역사박물관 둘러보기살아 숨 쉬는 역사, 기억해야 할 역사스페인 태생 미국의 철학자 조지 산타야나(George Santayana, 1863.12.16~1952.9.26)는 "역사를 기억하지 못한 자, 그 역사를 다시 살게 될 것이다"는 말을 남겼다. 서양 격언에서 반복해서 언급되는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말과 상충되는 부분이 있지만, 조지 산타...고휘훈 기자 2018-03-01 22:00:00
- [카드뉴스] 미리 보는 2018 경남 봄꽃 축제5
올해도 어김없이 봄은 오고 있습니다. 우수가 지나고 햇살은 더 포근해지고 바람결도 부드러워진 것 같습니다. 조만간 메말랐던 나뭇가지에서도 작은 봄들이 솟아나겠지요. 봄의 시작을 알리는 화사한 봄꽃들의 ...조고운 기자 2018-02-26 13:45:12
- 날씨 풀렸다! 어데로 갈꼬?[카드뉴스] 주말 경남 여행 추천지4주말인 20∼21일 영남지역은 대체로 맑다는 예보입니다. 주말에 가볼 만한 경남 여행지 4곳을 정리했습니다.
▲겨울바다에 풍덩, 거제 국제펭귄수영축제
겨울바다에 입수하는 묘미 바다수영대회
황금광어 잡기, 백사장 펭귄보물찾기, 연날리기 등?
20일 거...조고운 기자 2018-01-19 19:07:12
- [뭐하꼬] 경남 속 다크투어리즘남겨진 역사의 어둠, 빛나는 유산이 되다
영화 이 지난 16일 기준 관객수 6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87년 1월 발생한 박종철 고문치사 은폐 사건부터 이한열 열사의 사망사건에 이르기까지 6개월 동안의 여정을 숨 가쁘게 담아낸 이 영화는 김윤석·하정우·김태리·유해진·이희...고휘훈 기자 2018-01-18 22:00:00
- [카드뉴스] 12월 경남 겨울축제 모음
블링블링 예쁨이 폭발하는 곳거창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1.14/ 거창읍 로타리 일대-거창 크리스마스 갓 탤런트, 아림 1004운동 세계 트리여행 떠나볼까김해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 ~1.1/ 김해 종로길 일원-나라별 캐럴 경연대회,...조고운 기자 2017-12-13 19:24:07
- ‘가을야구’보다 더 재밌다… 실내에서 하는 ‘겨울야구’[뭐하꼬] 스크린 야구 즐기기스크린에 떠오르는 상대편 투수. 스피커에서는 관중의 환호소리가 울려퍼졌다. 방망이를 힘껏 움켜쥐며 긴장감을 감추려 해도 쉽지가 않다. 1점 차로 뒤진 9회말 2사 1, 2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섰기 때문. 게다가 오늘 8이닝 동안 단 1개의 안타도 쳐내지 못했다. ...이한얼 기자 2017-11-30 22:00:00
- [뭐하꼬] 하동서 즐기는 만추(晩秋)울퉁불퉁 돌무더기 사이, 고개 내민 풍경 불이 난 것은 아닐까? 지난 12일 오전, 산청군 시천면과 하동군 청암면의 경계를 잇는 삼신봉터널을 통과했을 때 눈앞에 펼쳐진 청학동의 산세는 연기만 피어오르지 않았을 뿐이지 온 지천이 붉게 타올랐다. 개울가부터 산꼭대기까지 빽빽이 자리 잡은 나무들은 빨강...고휘훈 기자 2017-11-16 22:00:00
- [뭐하꼬] 주남저수지 억새 즐기기은빛 손짓따라 가을로… 금빛 물결따라 가을로…돌이켜보면 언제나 그랬던 것 같다. 왠지 모르게 마음이 울렁거려 고개를 돌려보면, 그곳에 이미 가을이 와 있었다. 흔히들 가을은 고독의 계절이라 한다. 뜨겁게 타오르는 단풍도 잠시. 높은 하늘에 닿지 못하고 쓸쓸히 떨어지는 낙엽 때문일까. 어쩌면 내내 방심하...이한얼 기자 2017-11-02 22:00:00
- 마산가고파 국화축제에 관해 잘 몰랐던 이야기 5
1) 축제장 국화 관람, 6억 원 작품을 보는 셈축제장 국화 10만5000점 모두 '핸드 메이드 마산'인데요,국화재배에만 6억의 예산이 들었다고 하네요.10~15일 개화하는 국화는 축제가 끝나면 시듭니다. 2) ...조고운 기자 2017-10-26 15:02:34
- [뭐하꼬] 고성 갈모봉 산림욕장 피톤치드 힐링숲에서 마시는 맛있는 향기여름. 봄과 가을 사이이며, 낮이 길고 더운 계절이다. 달로는 6~8월, 절기(節氣)로는 입하부터 입추 전까지를 이른다.올여름은 유난히 무더웠다. 최고기온이 거의 40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에 휴양지에서의 피서는 커녕 에어컨이 켜진 거실 소파 위에서 여름이 가시...이한얼 기자 2017-10-20 07:00:00
- [카드뉴스] 2017 경남 추천 가을 여행지 33곳 총정리
...조고운 기자 2017-10-18 21:2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