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16일 (목)
전체메뉴

최윤근 창원보건소장, 메르스 방역소독요원 노고 격려

  • 기사입력 : 2015-07-08 20:24:51
  •   
  • 최윤근 창원보건소장은 7월 8일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 이후 휴일도 반납한 채 헌신적으로 방역소독활동을 펼친 방역소독요원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방역소독요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호트 격리병원에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매일 2회 살균소독을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확진환자 경유병원, 다중집합장소인 역, 터미널, 버스승강장에도 매일 살균소독을 실시하고 중동지역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이슬람사원 등에 집중적인 방역소독 활동을 전개하며 감염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했다.

     한 방역소독요원은 “처음에는 메르스환자가 발생한 병원에 들어가는 것이 꺼려 지고 나도 감염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으나,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마음가짐으로 방역소독에 임했다”고 한다.
     최윤근 창원보건소장은 “코호트 격리병원에 직접 들어가 방역소독활동에 최선을 다한 방역소독요원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메르스가 종식되는 날까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창원시 제공

    최윤근 창원보건소장, 메르스 방역소독요원 노고 격려(보건정책과)3.jpg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