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앙동(동장 임홍택)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10월 21일(수) 중앙동주민센터 앞 소공원에서 가을을 맞아 동민화합과 결속을 위해 ‘신나는 예술여행 어울림 콘서트’를 개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지역가수 김산과 함께 15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공연단이 1부에서 기타연주, 톱 연주, 동요부르기를, 2부에서 김산, 하동임 등 노래경연이, 3부 어울림마당에서는 풍물판굿, 하이산(보컬 전문팀)의 노래, 비움산밴드의 7080콘서트 등으로 공연이 펼쳐져 참여한 남녀노소의 주민 300여 명이 함께 어우려진 동민 한 마음축제의 장이 됐다.

  모처럼 열린 가을음악회는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므로써 세대 간 계층 간 갈등해소와 소통의 장이 되었다

  한편 출연진들은 동민 성원에 감사의 보답으로 내년에 더 좋은 작품으로 다시 찾아뵙기를 약속하며 성황리에 모든 공연을 마쳤다. 창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