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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7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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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이 품은 역사·문화·민속

  • 기사입력 : 2014-05-0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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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과 경남= 창원대학교 경남학연구센터 경남학 학술총서 7권이다.

    낙동강은 경남지역의 역사, 나아가 한반도의 역사적 발전과 함께해 왔다. 낙동강 그 주변은 선사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아왔던 삶의 흔적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가야, 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 조선시대, 한국전쟁 시기 등을 거치며 주변 지역민들과 호흡해 왔다. 또 낙동강은 경남지역 사람들의 삶의 경험이 켜켜이 쌓여 있는 역사의 현장이었다. 따라서 낙동강 주변에는 당시 사람들의 흔적이 문화유산으로 남아 있다.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낙동강의 역사, 문학, 민속 등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했다.

    책은 △낙동강 하류역의 해수면 변동에 따른 선사문화 △선사시대 이후 한국사의 발전과정에서 드러나고 있는 낙동강의 역할 △전근대와 근대 이후의 낙동강을 표현한 문학의 의미 △낙동강변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민속 등에 대한 것을 담았다. 또 낙동강변의 문화유산에 대해서도 정리했다. 남재우·남성진·박정선·임학종·장성진·천성주 공저, 선인 간, 2만원.

    정오복 기자 obokj@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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