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합니다- 거창군수] 박권범 전 도 복지보건국장, 거창군수에 출마
- 기사입력 : 2015-12-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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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권범 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사진)이 21일 내년 4·13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거창군수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국장은 이날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거창에서 태어나고 거창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뒤 경남도에서 공직생활을 해왔다”며 “35년 공직생활의 소중한 경험을 고향발전에 헌신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당선되면 잘 정돈된 도시 환경, 소외됨이 없는 복지거창,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 농민을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거창이 낙후된 오지가 아닌 경남의 중심이 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고장이 되도록 하는 꿈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허충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